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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22회 리뷰|경찰까지 출동한 한강 버스킹, 결국 하니 '항복'! "끝까지 가보자" 하석진 키스 엔딩 (스포)

말째 2026. 10. 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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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탈 버스킹에 소음 민원, 급기야 경찰 출동까지… 그런데 그 무대 끝에서 규림이 결국 항복을 선언합니다. 10월 17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 22회는 20회부터 이어진 '정떨어지기 작전'에 마침표를 찍고, 두 사람이 다시 손을 잡은 회차였어요. 그리고 엔딩은… 드디어 키스! 장면별로 정리해 볼게요.

 

📺 22회 한눈에
· 방송: 2026년 10월 17일(토) KBS 2TV 오후 8시
· 선공개 제목: "어머니랑 화해해"
· 핵심 키워드: 로커 무진의 한강 버스킹, 규림의 항복, 홍옥선과 결이의 만남, 규림의 정면 돌파, 키스 엔딩, 고윤희의 이혼 요구, 규영 시댁의 실체

1. 로커 무진의 한강 버스킹, 음이탈에 경찰 출동까지

21회 엔딩의 가죽 점퍼+찢청 차림 그대로, 무진은 아예 록스타가 되어 거리 버스킹에 나섭니다. "나도 로커가 되고 싶었다"며 마이크를 잡았지만 결과는 음이탈 대잔치. 관객은 하나둘 떠나고 소음 민원이 쏟아져 경찰까지 출동하죠.

그래도 무진은 당당합니다. "노래 좀 못 부르면 어때"라며 웃고, 규림에게 "피어싱도 해볼까?"라고 묻기까지 해요. 그동안 일부러 실망시키려 애썼던 규림이 "나 안 창피해?"라고 묻자, 무진은 어떤 행동을 해도 오해하지도, 도망가지도 않겠다고 답합니다. 우스꽝스러운 버스킹이 결국 '나는 어떤 너라도 괜찮다'는 고백이었던 거죠.

 

2. "내 머리는 무진 씨를 이길 수가 없다" 규림의 항복

무진은 8년 전 규림을 잊으려고 해외를 전전했지만 끝내 잊히지 않았다는 진심을 털어놓습니다. 결국 규림은 "내 머리는 무진 씨를 이길 수가 없다"며 항복을 선언해요.

하지만 규림다운 조건이 붙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전화로 "어머니랑 화해해"라고 부탁한 거죠. 가족을 버린 사람과는 만나지 않겠다며, 허락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합니다. 8년 전 자신 때문에 엄마와 의절한 무진을 누구보다 마음 아파한 규림이기에 나올 수 있는 말이었어요.

3. 홍옥선, 결이를 몰래 만나다 "아빠는 한 번도 본 적 없어서"

이번 회에서 가장 뭉클했던 장면이에요. 무진의 엄마 홍옥선이 몰래 결이를 찾아가 떡볶이 맛집을 묻습니다. 결이는 "TV에 나온 집은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더니 "쌀떡이에요, 밀떡이에요?"라고 되묻고, 이모 단골집까지 추천해 주는 야무진 모습을 보여주죠.

"어쩜 이렇게 똑똑하니?"라는 질문에 결이는 "우리 엄마요"라고 답합니다. 그런데 아빠 이야기가 나오자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라며 분위기가 가라앉아요. 마침 규림이 나타나자 옥선은 몸을 숨긴 채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며, 속으로 규림이 아이를 참 잘 키웠다고 인정합니다. 철벽이던 옥선의 마음에 처음으로 금이 간 순간이었죠.

 

4. 규림, 홍옥선을 정면으로 찾아가다 → 키스 엔딩

속상해하는 결이를 본 규림은 더 이상 숨지 않기로 합니다. 8년 전 돈봉투로 자신을 밀어냈던 홍옥선을 직접 찾아가 이별을 번복하고, 무진 곁에 있겠다는 뜻을 밝히죠. 그리고 "끝까지 가볼 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도망치던 8년 전과는 정반대의 선택이에요.

돌아오는 길, 기다리고 있던 무진과 마주친 규림은 옥선을 만나고 온 이유를 설명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끝까지 가보고, 그래도 아니면 그때 그만두자." 무진은 규림의 뺨을 감싸고 깊은 입맞춤으로 답하며 22회가 마무리됩니다. 20회 예고 제목이었던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끝까지 한 번 가보자"가 드디어 두 사람의 약속이 된 셈이죠.

5. 서브 스토리|고윤희 이혼 요구 & 규영 시댁의 충격 실체

고윤희는 남편 장훈태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위자료조차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20회에서 장훈태가 걱정하던 일이 현실이 된 거죠. 장훈태는 받아들이지 않고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자리를 피합니다.

그 장훈태가 한규영을 찾아가 시댁의 실체를 알려주는 장면도 충격적이었어요. 시부모는 사기 전과에 유령 회사를 운영하고, 남편 강성욱은 과거 폭행 기록이 있으며 결혼 전부터 두 집 살림을 해왔다는 것. 시어머니에게 받은 반지마저 가짜였죠. 이혼을 꺼낸 규영에게 성욱은 "10년 더 살든지 위자료 30억을 내라"며 협박합니다. 그래도 장훈태는 규영을 돕겠다고 나서며 '가짜 아빠'에서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한석중과 홍옥선은 버스킹이 열렸던 바로 그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겨요. 아들과 딸이 바로 옆에서 연애 중인 줄도 모르고요!

6. 한눈에 보는 22회 인물별 변화

인물 21회까지 22회 이후
한규림 진상 연기로 무진 밀어내기 항복 선언, "끝까지 가보자"
김무진 찢청으로 맞불 버스킹 고백 → 키스, 엄마와 화해 숙제
홍옥선 아들과 의절, 규림 반대 결이를 보고 규림을 속으로 인정
고윤희 집 나와 고깃집 알바 장훈태에게 이혼 요구
한규영 남편 외도·불륜녀 임신 시댁 사기·폭행 실체 확인, 30억 협박

7. 22회 솔직 리뷰

👍 좋았던 점
· 세 회차에 걸친 밀어내기 작전이 키스 엔딩으로 시원하게 정리됐어요. 답답했던 시청자들에겐 사이다 같은 회차.
· 규림이 도망 대신 홍옥선을 정면으로 찾아간 선택이 8년 전과 대비되며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줬어요.
· 결이와 옥선의 떡볶이 대화는 짧지만 가장 따뜻한 장면. 윤하빈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빛났습니다.
· 장훈태가 규영을 돕겠다고 나서는 장면은 '피보다 진한 가족'이라는 드라마 주제와도 잘 맞았어요.

👎 아쉬운 점
· 규영 시댁의 사기·폭행·두 집 살림·30억 협박까지, 서브 갈등의 자극 수위가 한꺼번에 쏟아져 다소 과하게 느껴졌어요.
· 앞선 '진상 작전'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는 시청자 반응도 있었던 만큼, 규림의 마음 변화가 조금 급하게 정리된 느낌도 있습니다.

8. 23회 관전 포인트

① 무진과 홍옥선의 화해: 규림의 조건을 받아든 무진, 8년 만에 엄마와 마주 앉을 수 있을까요?
② 홍옥선의 선택: 결이를 보고 흔들린 옥선이 규림에게 어떤 답을 줄지 주목돼요.
③ 고윤희-장훈태 부부: 이혼 요구는 진심일까, 친딸 규림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까?
④ 규영의 탈출: 30억 협박에 맞서 장훈태가 어떤 방법으로 규영을 도울지.
⑤ 한석중♥홍옥선: 공원 데이트까지 한 두 사람, 자식들이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날은?

✍️ 한 줄 정리
22회는 "도망치던 규림이 처음으로 맞서기로 한" 회차였어요. 이제 남은 숙제는 무진과 엄마의 화해, 그리고 두 집안의 진짜 결합이겠죠. 23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방송입니다. 여러분은 버스킹 고백과 키스 엔딩, 어떻게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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