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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23회 리뷰|밤새 무릎 꿇은 하석진, 결국 진경 "마지막까지 가봐" 허락! 류승수는 "합동결혼식 어때?" 족보 대혼란 (스포)

말째 2026. 10.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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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말 듣고 무릎 꿇으라고 너를 키운 줄 아냐!" 엄마의 호통에도 무진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마침내 떨어진 허락. 10월 18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 23회는 22회에서 규림이 내건 조건, '어머니와의 화해'를 무진이 온몸으로 해낸 회차였어요. 그 와중에 한석중의 합동결혼식 제안까지! 장면별로 정리해 볼게요.

📺 23회 한눈에
· 방송: 2026년 10월 18일(일) KBS 2TV 오후 8시
· 핵심 키워드: 연애 1일 차 아침 문자, 아버지 유품 코트 사건, 무진의 밤샘 무릎 꿇기, 홍옥선의 허락, 한석중의 합동결혼식 제안, 심이영 특별출연

1. 키스 다음 날, 설렘 가득한 '연애 1일 차'

22회 키스 엔딩 이후, 무진과 규림은 아침 인사 문자를 주고받으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합니다. 8년을 돌고 돌아 다시 시작된 평범한 아침이라 더 뭉클했어요.

연애에 들뜬 무진은 너그러움도 최고치! 친구 박정우가 소개팅에 무진의 아버지 유품인 고급 코트를 몰래 입고 나갔다가 페인트까지 묻혀 왔다고 고백하는데도 웃으며 용서해 줍니다. 평소 같으면 난리 났을 일이죠. 규림도 결이에게 "무진 아저씨랑 만나기로 했다"고 알리면서, "결혼은 장담 못 하니 기대하지 말라"고 덧붙여 현실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어요.

2. 엄마 사무실에서 무릎 꿇은 무진 "잘못했습니다"

규림의 "어머니 허락을 받아와"라는 조건을 지키기 위해, 무진은 홍옥선의 사무실을 찾아가 홀로 무릎을 꿇고 기다립니다. 놀란 옥선 앞에서 무진은 "잘못했습니다"라며 더 일찍 화해하지 못한 걸 사과하죠.

"규림이가 시켰니?"라는 질문에 무진은 숨기지 않고 그렇다고 답합니다. 엄마와 화해하고 허락을 받아오라고 했다고요. 옥선은 "여자 말 듣고 무릎 꿇으라고 너를 키운 줄 아냐! 당장 일어나!"라며 격분합니다.

 

3. "사람 됨됨이가 먼저라면서요" 모자의 정면충돌

무진도 물러서지 않았어요. 엄마는 늘 사람 됨됨이가 먼저라고 해놓고, 정작 규림은 겉모습과 집안 배경만 보고 판단했다고 반박하죠. 그리고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로 인정해 주세요."

결국 옥선은 눈물을 쏟고 자리를 떠납니다. 22회에서 결이를 몰래 만나며 '규림이 아이를 잘 키웠다'고 속으로 인정했던 옥선이기에, 그 눈물이 단순한 분노만은 아니었을 거예요. 8년 묵은 모자의 상처가 처음으로 터져 나온 장면이라 진경·하석진 두 배우의 연기가 특히 빛났습니다.

4. 밤샘 무릎 끝에 떨어진 허락 "마지막까지 가봐"

밤이 깊도록 무진은 사무실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누나 김윤진이 옥선을 찾아가 "무진이 아직도 무릎 꿇고 있다"고 전하지만 옥선은 냉담한 척하죠. 윤진은 "애 다치기 전에 말리라"며 엄마를 설득합니다. 8년 전 '1억 녹음 파일'을 무진에게 건넸던 그 누나가 이번엔 동생 편에 선 셈이에요.

다음 날 아침, 밤새 그 자리를 지킨 아들을 본 옥선은 결국 고개를 돌리며 말합니다. "마지막까지 가봐." 허락을 받은 순간 무진은 긴장이 풀린 듯 그대로 주저앉아요. 22회 규림의 "끝까지 가보자"에 이어, 엄마의 입에서도 같은 말이 나온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5. 한석중 "나랑 합동결혼식 할래?" 족보 대혼란 예고

무거운 메인 서사 사이, 웃음은 역시 한석중 담당이었어요. 홍옥선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아들 규오의 옷과 향수를 몰래 쓰다가 쌍둥이 규서에게 딱 걸리고요.

급기야 규림에게 옥선을 '새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네가 먼저 결혼할래? 아니면 나랑 같이 합동결혼식 할래?"라고 제안합니다. 문제는 그 여자친구가 바로 규림의 남자친구 무진의 엄마라는 것! 옥선은 "우린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 족보가 언제 어떻게 밝혀질지 다음 회가 더 궁금해졌어요.

또 이번 회에는 배우 심이영이 쌍둥이 규서·규민의 친엄마로 특별출연해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습니다.

 

6. 한눈에 보는 '허락받기' 대장정

단계 무슨 일이? 옥선의 반응
① 방문 사무실에서 무릎 꿇고 "잘못했습니다" 충격
② 충돌 "겉모습·배경만 보셨잖아요" 반박 격분 → 눈물
③ 밤샘 밤새 무릎, 누나 윤진의 설득 냉담한 척
④ 허락 다음 날 아침에도 그 자리에 있는 아들 "마지막까지 가봐"
 

7. 23회 솔직 리뷰

 

👍 좋았던 점
· 8년 묵은 모자 갈등의 첫 매듭이 풀렸어요. 진경의 분노와 눈물, 하석진의 버티는 연기가 회차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습니다.
· "끝까지 가보자"(규림) → "마지막까지 가봐"(옥선)로 이어지는 대사의 수미상관이 깔끔했어요.
· 무거운 장면 사이 한석중의 합동결혼식 드립이 완벽한 웃음 완충제 역할을 했죠.
· 8년 전 악역이었던 누나 윤진이 동생 편에 서며 가족 회복이라는 드라마의 주제를 한 번 더 보여줬어요.

👎 아쉬운 점
· 밤샘 무릎 꿇기는 주말극의 익숙한 클리셰라 전개 자체는 예상 가능했어요.
· 앞선 회차에서 '작위적 전개'라는 혹평이 있었던 만큼, 옥선의 마음 변화가 다소 빠르게 정리된 느낌도 남습니다.
· 고윤희·한규영 등 서브 인물 이야기는 이번 회에서 비중이 크지 않았어요.

8. 24회 관전 포인트

① 허락받은 무진의 다음 행보: 엄마의 승낙까지 받은 무진, 이제 규림에게 어떤 직진을 보여줄까요?
② 족보 대폭로의 순간: 한석중의 '새 여자친구'가 무진의 엄마라는 사실, 누가 먼저 알게 될까요?
③ 심이영의 등장: 쌍둥이를 두고 떠났던 친엄마가 한씨네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④ 고윤희-장훈태, 한규영 부부: 이혼 요구와 30억 협박, 두 부부의 갈등은 어디로?

 

 

 

✍️ 한 줄 정리
23회는 "사랑을 지키려고 엄마 앞에 무릎 꿇은 아들, 그리고 결국 등을 밀어준 엄마"의 이야기였어요. 두 사람의 연애가 공식(?) 허락을 받은 지금, 이제 남은 건 두 집안이 얽힌 족보 대혼란이겠죠. 24회는 10월 24일(토) 저녁 8시 방송입니다. 여러분은 옥선의 "마지막까지 가봐", 어떻게 들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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