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 바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입니다. 팹(Fab·제조공장)이 반도체의 심장이라면, 소부장은 그 심장을 뛰게 하는 혈관과 같습니다.최근 발표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정부가 지정한 소부장의 공식 거점은 호남이 아닌 '영남'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호남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기회가 없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틈새시장은 반드시 열립니다." 그 구체적인 내막과 실질적인 기회 요인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체크팩트] 정부의 반도체 배치도: 영남 vs 호남정부의 큰 그림에서 두 지역의 역할은 명확하게 나뉩니다. 오해하기 쉬운 지점인 만큼 명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구분호남권영남권주요 역할반도..